타이거 슈가
용산 아이파크몰점
용산 아이파크몰 - 타이거슈가 후기
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다녀왔다!
2-3주 전부터 타이거슈가가 들어올거라고
공사 중이었는데 드디어 6월 달에 오픈을 했다!!!
타이거 슈가는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흑설탕 버블티’로 유명한 곳이다
대만에서 온 흑설탕 버블티는
말 그대로 일반 설탕이 아닌 흑설탕을 넣은 것이다!
음료를 만들 때 컵의 벽 쪽에 흑설탕의 무늬가
생기도록 하는데,
타이거 슈가의 이름도
흑설탕의 무늬가 마치 호랑이 무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 오호!
용산 아이파크몰에 구경할 것도 많고 cgv도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v
위치부터 설명하자면 아이파크몰 4층에 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면 LAP과 랍스터바가 보인다!
LAP맞은 편이자 랍스터바 옆이 타이거슈가인데
사람들 줄이 엄청 기니까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레도레 맞은 편으로 찾아도 쉽다 ^0^!!
타이거 슈가가 보이면 바로 가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고
줄이 엄청 길기 때문에...
주문 줄인지 픽업 줄인지 잘 보고 골라서 서야 한다!!!
꼭 Order 줄에 서세요-!!!!!!
메뉴판-!! 타이거슈가 메뉴 추천
나는 흑설탕 보바 밀크티 with 크림 으로 주문했다!
보바랑 쩐주의 차이는 바로 크기! 이다!
흔히 한국에서 먹는 ‘버블/펄’은 보바 크기이다!
쩐주는 마실 때 훅훅 넘어간다길래
나는 보바만 선택-!
그리고 크림은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선택하구
느끼한 것이 싫다면 빼는 것이 좋다-!
중국어 메뉴판도 당연-! 구비되어 있다!!
주문을 끝내면 영수증을 받고 영수증 밑에 있는
주문번호가 불리길 기다리면 된당~~v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직원분들-!!
드디어 내 차례가 되고 음료를 받았다 ㅠ^ㅠ!!
약 15회 정도 흔들어서 먹으면 좋다고 설명해주셨다!
펄 부분이 매우 뜨끈 뜨끈해서 막 삶아져나왔다는
믿음이 팍팍-!!!
15번 정도 흔들고 위에 빨대를 꽂아서 먹어봤다!!
(섞는 동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영상이 안올라가진다 흑흑)
어쨌든 내 주관적인 맛 평가는!!
펄은 생각만큼 쫀득쫀득하진 않았고
우유 맛이 많이 났다!!!
공차에 비해서 엄~청 단 맛은 아니어서
오히려 한 잔 다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더앨리, 타이거슈가, 공차의 흑설탕버블티를
다 먹어봤는데
맛 : 더앨리 - 타이거슈가 - 공차 순이다!
그래도 한 번 쯤은 도전해볼만한 맛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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