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신당역 “재구네 닭발” 솔직후기

재구네 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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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대장이 적극 찾아온 제구네 닭발
그녀는 설맥에서 이루지 못한
닭발먹방을 신당동에서 이루려 한다 ㅋㅋㅋ

 

 

역에서 약간 무서운 골목들을 수차례지나면
발견할 수 있는 재구네 닭발!
찾아가신다면 역에서 직선으로 가기보단
신당시장라인으로 가시는 걸 추천

 

 

재구네 닭발은 본관과 별관이 나눠져있는데
같은 건물에 주방으로 나눠져있을 뿐
아주 가깝다 ㅋㅋ

 

 

재구네 닭발은 출입등록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했다
역시 성동구의 행정력이란 ㅋㅋ

 

 

의자가 편하진 않으니 옷을 차려입은 날은 비추천!
진짜 책상빼면 그냥 포장마차다 ㅋㅋㅋ

 

 

테이블에 앉자마자 기본세팅이 완료 ㅋㅋㅋㅋ
별관은 테이블이 4개 정도로 비좁지만
가득차있었다👀

 

 

재구네 닭발 메뉴판
상호명이 닭발이지만 꼬막, 대하구이, 돼지갈비
안파는 메뉴가 없었다 ㅋㅋㅋㅋ

 

 

물과 술은 셀프라서
보이는 냉장고에서 가져와야 한다 ㅋㅋㅋ
매우 비좁으니 주의⭐️

 

 

닭발이 먼저 등장!

 

 

비닐장갑이 아닌 그냥 비닐은 주는 특이함 ㅋㅋㅋ
소비대장은 본격적으로 닭발 조지기에 들어간다 ㅋㅋ
매운맛으로 시키지 않아서인지
비쥬얼과 다르게 순한다는 소비대장😱

 

 

열정적으로 먹던 그녀는 통비닐을 제어하지 못하고
찢어버렸다...ㅋㅋㅋ

 

 

그러던 찰나에 등장한 돼지갈비
이건 내픽이였는데
솔직히 마트에서 파는 LA갈비 양념이랑 95퍼센트 유사하며
고기는 많이 질기고 퍽퍽했다

 

 

라면맛집이라는 소비대장의 추천으로 시킨 라면🐷
비쥬얼은 일단 합격!

 

 

오 그래도 라면은 정말 맛있었다
약간 덜익혔다 싶을 정도로 꼬들한데
호불호가 갈릴 여지는 있당
난 꼬들파라 🐷👍🏻

 

 

콜라와 맥주까지 시킨 소비대장 ㅋㅋㅋ
병콜라 굿굿👍🏻👍🏻

재구네 닭발 솔직후기

일단 소비대장피셜로 닭발은 마포구 배달 가능한
닭발들 보다 별로라고 함.
돼지갈비는 13,000에 이 퀄리티는 아니다 싶음.
질기고 양념은 과하게 달았다;
그나마 라면이 가장 맛있었다 ㅎㅎ..
전체적으로 시장 안 노포감성과 감수하고 찾아가는 불편을
생각하면 가격도 비싸고 맛도 떨어졌다
두 번 가긴 힘들 듯.
아 그래도 직원 분들은 모두 친절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