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기

[맛집탐방기] 부암동 “맘스키친” 방문기

728x90
반응형

맘스키친

부암동 주민센터 맞은편이자
인도 끝자락에 위치한 맘스키친!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와본 사람은 무조건 재방문하는 곳


부암동도 종로구이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종로구 일대인 종각역이나 광화문역에서 매우 멀당 ㅜ
사실 청량리역 가는게 더 빠를 정도 ㅋㅋㅋㅋ;
종로구가 워낙 위로 길기 때문에 ㅎㅎㅎ
(부암동이 종로구 관할로 들어온 때는 1975년
1943년 까지는 서대문구였고 그 이전에는 서울이 아니였당)
여튼 걸어가는 건 등산코스라 추천드리지 않고
버스타는 걸 추천드린당
버스타면 대략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당🚌

실내는 화분들과 파란 의자가 눈에 띄는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키나와에 있는 음식점 같은 삘
이유도 그럴 것이 여긴 사장님과 알바생이 전원
일본인이당
한국말을 할줄아니 걱정할 필요는 없었음 ㅎㅎ

테이블이 적진않은데 저녁시간대엔 거의 만석이다;
그리고 좋은점은 손씻는 곳도 있음👍🏻

메뉴판 사진이 어마어마하당;;
이럴땐 네이버 블로그의 사진스크롤 기능이 부럽 ㅜ
소비대장은 연어킬러답게 연어덮밥
난 10번 정도 오면서
한번도 바뀌지 않는 키미그라탕을 시켰다 ㅋㅋ

아차 음료도 거의 카페급이당 ㅋㅋㅋㅋ


주문한 음식은 가져다주지 않기에 직접 가져가야 한당
(테이블이 얽혀있는 동선 상 위험한
서비스라고 생각 ㅎㅎ🧐)
연어덮밥은 흘륭한 선택이였다며 싹 쓸어버리는
소비대장🐷

내 최애 메뉴 그라탕 ㅎㅎㅎ
우유크림치즈가 고소하고 부드러워
죽을 먹는 식감이다
그라탕은 이집이 최고 맛집이라 자부할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딸기 요거트인데
수제라서 단맛보단 고소한 맛이 강하다

그리고 이건 토마토절임 반찬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흡입 ㅋㅋㅋㅋ

남김없는 식사에 좌절하는 뱃살들🐷

맘스키친 솔직후기
찾아가기 힘든 위치에도 사람들이 찾아가는 데엔
이유가 있다.
그라탕은 자부할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