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탐방기] “오가다 서대문역문화일보점” 후기

오가다 서대문역문화일보점

---

서대문역 5번출 구 앞
문화일보 빌딩에 위치한 오가다!
운영시간: 8시-22시
주말은 10시 오픈!

바로 왼쪽에는 스타벅스 ㅋㅋㅋ

1층은 편안한 쇼파들로 여유있게 배치 ㅎㅎ

역시 오가다답게 전통차, 수제청, 떡들이 보인당
빙수도 종류가 다양했음
다만, 옆테이블 보니 주문하면 20분 걸림;;

오가다 메뉴판!
부상으로 커피를 못마시는 소비대장은 배도라지차
난 이름도 정겨운 옛날스무디로 주문!ㅋㅋㅋ

2층은 1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고
책읽는 분들이 많았당
잔잔한 분위기라 좋았음👍🏻
다만 쇼파 패드가 너무 더러웠던..

테이블마다 특이하게 태블릿이 박혀있음 ㅋㅋㅋ
사용용도 무엇!?👀👀

미니약과와 함께 나오는 오가다 음료
왼쪽이 옛날스무디 오른쪽이 배도라지차
둘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서 정말 맛있었음 ㅎㅎ
특히 옛날스무디는 식혜맛인데
밥알도 없고 얼음이 사르르 녹는게 꿀맛👍🏻
처음 맛보고 바로 집근처 오가다부터 찾았음 ㅋㅋㅋ

그리고 안쪽에 미팅룸도 있음 ㅎㅎ
따로 요금은 없고 주문요금만 25,000원이 넘으면 되는 듯
아주 합리적 👍🏻

오가다 솔직후기
쇼파 시트는 너무 더러워서 아쉬웠음.
그래도 음료맛은 매우 훌륭했당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스타벅스와 오가다가 문화일보 1층 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는데 여자화장실은 칸도 한 개에
문틈이 넓어 안이 다보인다고 함;;
화장실엔 좀 투자가 필요해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