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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카페탐방기] 양주 오랑주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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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추천 ㅣ 양주 오랑주리

양주로 드라이브 갔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사람 많아서 포기했던
‘오랑주리’에 다시 방문했다 :0

- 오랑주리 주차장
들어올 때 번호판 인식하고, 음료 주문 후 주차권을
받아야 무료 출차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고, 장애인 주차장은 위 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음!!

주차장에서 보이는 뷰..... 미쳤다!! >_<

올라가는 길은 계단이 좀 많고
아직 꽃이나 풀이 많이 심겨있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겨울 동안 많이 죽었겠지...? ㅠ

오랑주리 입구!
통유리로 둘러싸여있다! (기대)

문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
대박이쥬? 실물로 보면 더 대박입니다 🤭
건물을 짓고 그 안에 실내 정원을 만든게 아니라
산 주위에 건물을 쌓은 느낌?! (아마 이게 맞을듯?)

주문하려면 계단을 한 번 더 올라가야 한다!
참고로 실내는 온실 식물원 정도 온도이다!
이날 갑자기 추워져서 따뜻하게 입고 갔더니
안에서는 더워서 벗었당..... 😫

- 오랑주리 카페 메뉴
3잔 시켰는데 총 3만원!
식물원 입장료를 낸다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당

직원분들 초상권 때문에 위에 메뉴판만 찍었어요~!

- 오랑주리 공지
2번..보면.. 담소를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데
실내가 진짜!! 시끄러웠다!!!!!
유리문으로 열고 들어가서 좁은 곳에 여러 테이블
붙어 앉아있다보니... 소리가 하나도 안빠져나가고
+ 음악도 틀려있어서
나중에는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ㅠㅠ

- 오랑주리 디저트 , 케이크
밥을 배부르게 먹고 가서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케이크 메뉴가 다양해보였다!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 아인슈패너
이렇게 3잔을 주문했는데..
총평부터 말하자면 음.... ㅎㅎㅎㅎㅎㅎ
그냥 식물원에 왔는데 공짜 커피를 주는 그런 맛?!

바닐라라떼는 정말 밍밍+그저그런맛?이고
아인슈패너는 크림이 좀 별로였다... !

종이빨대 사용하는 곳!
양은 엄청 많다 ㅎㅎㅎ (다 못마셨다..)

 

- 오랑주리 좌석

여기 좌석들이 진짜 멋지다!
야외가 보이는 좌석, 야외에도 좌석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카페에서 주문하고
화장실 쪽으로 돌면 나오는 곳에 자리 잡는 것을
추천한다....

유리로 되어있는 곳들은 야외나 실내 정원이 보이지만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차라리 여기서 조용히 마시는 걸 추천 - *

진짜! 폰부스가 왜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음이었다!
하지만 이젠 인테리어 소품쯤으로? 여겨지는 듯!

와 실내정원... 진짜 대박
나무랑 풀들이 우거져서 잘 정돈된 산 걷는 느낌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정원이랑 계곡?
(물이 고여있는데 뭐라고 불러야할지...)

창밖도 넘 예쁘잖아여...

물고기(붕어와 송사이)들도 살고있다!!!
물 나름 깨끗한가보다!!

풀이랑 꽃들이 관리가 잘 되어있고,
종류도 다양했다!

- 오랑주리 화장실

화장실 남녀 분리에 나름 깨끗함

-오랑주리 주차권
주차권은 이렇게 생겼고,
휴일에 오면 2시간 무료라고 알려져있었다!
주차권엔 따로 시간 제한이 적혀있진 않았다

되게 꾸깃꾸깃한 거 보면 계속 재사용하는 듯 하다!

2시간 조금 안되게 있었는데 주차비가 꽤 비쌌다!

이렇게 넣으면 정산 완료! 무료 출차 가능!!

 

-오랑주리 카페 총평
맛 : 🌕🌕🌑🌑🌑
분위기 : 🌕🌕🌕🌕🌕
가격 : 🌕🌕🌕🌑🌑
친절도 : 🌕🌑🌑🌑🌑
(여자 알바? 직원 분이 되게 무성의하고,
대답을 절대 안하시는 듯ㅎㅎㅎ 신기했다..
엄청 바빠보이지도 않았는데 진동벨도 한 손으로 툭,
주차권 받을 수 있을까요? 하면 대답 없이
주차권도 한 손으로 툭..... 🤦🏻‍♀️
아니면 워낙 잘되는 카페라서 왔던 손님 두 번
오지 말라는... 그런 깊은 뜻으로?!ㅋㅋㅋㅋ)

어쨌든 양주 드라이브 간 김에
실내 식물원 구경하러 왔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대신 맛이나 친절도는 기대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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