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연남동 미로길 “문숙이 미나리식당” 솔직후기

문숙이 미나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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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아는사람은 다 안다는 미로길!
사실 소비대장과 워터멜론 인스샵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찾게된 길이다
익선동처럼 골목마다 이벤트가 발생하는 걷기 좋은 길👍🏻
좁은 골목길 사이로 소품샵, 카페,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한식을 찾던 도중에 급하게 들어간 곳인데
홍대에도 있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대충 미로길은 연희로1길 주변 핑크색으로 칠한 곳이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문숙이미나리식당

우리를 홀린 메뉴판
식판으로 1인상이 나오는 식당들 좋음 ㅋㅋㅋㅋ
이미 상의하기도 전에 들어가버리는 매정한 소비대장💦
(당당히 문열고 들어가는 거 찍힘 ㅋㅋ)

위치는 약간 반지하형태이다
주택을 개조한 요런 형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미 인자기급 위치선정으로 자리잡고 가방놓고 있는 소비대장 ㅋㅋㅋㅋㅋ
나 이제 들어옴 ㅋㅋ😢

요건 미나리식당 메뉴판-!
우린 간장불백정식과 고추장불백정식을 주문😄

약 5분 만에 나온 음식 ㅋㅋㅋㅋ
왠만한 반찬 세팅은 미리 해두는 듯 하다
그리고 배달맛집인지 배달이 엄청 나감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게민과 조기요 등 배달원 네분이 들어왔다 나가심
오 배달맛집이라~ 기대기대👀

밥은 흑미밥이라 아쉽 ㅠㅠ
(백미를 좋아하는 초딩입맛 ㅎㅎ💦)
된장찌개가 같이 나와서 좋았다 ㅎㅎ

요렇게 깻잎과 상추도 주신다 ㅎㅎ
고럼 이제 솔직한 평을 해보쟈~
일단 직원 친절도가 아쉽다 ㅠ
바빠서라기보다 주방에서 서로 재밌게 노느라 바쁨 ㅠ
손님이 뭔가 눈치봐야 하는 분위기;;
그리고 음식맛은 고추장불백은 좀 떡진 맛 ㅠ
다시 사먹진 않을 듯하다
간장 불백은 그래도 먹을만 했다 다만 맛집이라고 평하기엔 애매한 수준🤨
그럭저럭 마무리한 저녁 한끼 “문숙이 미나리식당” 포스팅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