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두 번 가보고 쓰는 “메이탄” 왕십리점 후기

메이탄 왕십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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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근처에 위치한 메이탄에 빠져서 자주 갔었는데
롯데캐슬 베네치아몰에도 메이탄이 있다는 소식!
오늘 자장면이 땡기는 이상 안갈 이유가 없었다
여기 베네치아몰은 사이즈가 굉장하다
근데 여긴 황학동인데 왜 왕십리점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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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찾긴했는데
아앗 2층이였고 눈에 보이는 높디 높은 계단쓰;;
배고픔에 네발로 기어올라 갔는지 걸어올라 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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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이는 미니 롯데시네마~
여긴 한 50명? 들어가는 미니 관으로 2관이 있는
미니미니 시네마다
이용객은 주로 주민분들이 아닐까..ㅎㅎ​

중국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맞이해주시는
주방장님!?​

요리대뢰 금상도 수상하셨다고 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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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체인점인줄 몰랐었던 메이탄 ㅋㅋㅋ​

웨이팅 의자가 있었지만
우린 운좋게 웨이팅없이 입장~!​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벽컷📸​

메뉴판 첫장은 명장 요리사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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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좀 많다 ㅎㅎㅎ
메뉴판을 쭈욱 보고 우리가 시킨 메뉴는
항상 먹던 그것!​

찹쌀 탕수육과 짜장곱배기~​

영업시간은 11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먼저 나온 찹쌀 탕수육~
종로점과 비교해서 조오금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소스맛은 똑같다
새콤달콤함을 정말 잘표현한 맛🐷​

반으로 나눠주신 자장면 곱배기~
탱탱한 면을 기대했는데 약간 부드러운 통통한 면ㅠ
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 하다
다만 비교하자면 종로점이 면이 탱글탱글하다는 것​

후식으로 나오는 오렌지와 망고 샤벳
망고 샤벳이 달달하니 입가심으로 아주 굿👍🏻​

나오면서 보니 룸도 있고 매장이 생각보다 컸다
주방에도 요리사 분들이 5명;;
체인점이라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종로점은 자장면의 탱탱함과 탕수육의 쫄깃함이
장점이라면 왕십리점은 정말 정말 친절하시다
직원들의 응대 수준이 종로의 그것과는 ​​비교불가!​​​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에 또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