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종각역 쉑쉑버거 '쉐이크쉑 종각점'

쉑쉑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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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종로에 상륙한 쉑쉑버거를 갔습니당

첨에 입점할 때 부터 가야지가야지 했는데 ㅎㅎㅎ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ㅠ

쉑쉑버거가 처음 한국에 입성할 때 원래는 광화문점에 1호점이 

들어오려다가 강남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쉐이크쉑이 드디어 종로에 상륙했습니다 ~!!

종각역과 매우 가까운 거리인데요

여긴 종각역 출구인데요 정식 출구는 아니라서 출구번호가 없어요 ㅠ

이 캡쳐화면을 참고해주세용 ㅎㅎ

1번출구가 아니라 좀 더 걸어가면 보이는 출구입니다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도 있구요

쉑쉑버거랑 훨씬 가깝습니다

출구에서 걸어가면 이런 뷰를 발견하실 겁니다

후문쪽인데 들어가긴 더 편하더라구요 ㅎㅎ

이 거리의 이름은 청진동 상점가입니다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와 있으면서도 거리가 아주 깨끗해서 좋죠 ㅎㅎ

왼쪽에 보이는 것이 후문입니당

역시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네요 ㅎㅎ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이런게 버거값에 포함된건가...)

제일 좋았던 점은 꼭점원에게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예전에 두타점엔 없었는데 여긴 키오스크도 있어서 좋네용

쉑쉑버거 메뉴판입니당

가격이 착하진 않죠? ㅎㅎㅎ;;

이젠 버거도 가볍게 먹지 못하는 시대네용 ㅠ

저흰 쉑버거 단품 2개와 치즈프라이, 초코쉐이크를 주문했어요

가격 실환가요??;;;;ㅋㅋㅋㅋ

종각점에서만 볼 수 있는 길다란 통로 

여긴 소스존인데요

케찹과 머스타드소스를 셀프로 가져갈 수 있습니당

좋았던 점은 이렇게 후추와 마요네즈, 빨대, 티슈 등을 편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

사실 맥도날드 같은 경우엔

휴지 한장도 꼭 알바생한테 말해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좋네요 ㅎㅎ

딜레이가 있어서 15분 정도 후에 받은 메뉴~

비쥬얼은 맛깔나네요 ㅎㅎㅎ

확실히 쉑쉑은 쉐이크 맛집이에요 ㅋㅋㅋ

초코쉐이크도 맛나네요 ㅎㅎ

소비대장이 먹는 방법 마요네즈 뿌려먹기 ㅋㅋ

마요네즈 뿌려먹는 것도 생각보다 맛있네요 ㅋㅋㅋ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저 나무포크로 치즈프라이를 감당할 수가 없어요 ㅋㅋ

손가락에 쥐날뻔;;;

야외엔 이렇게 테이블도 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앉아 볼만 하겠네요

6시가 다가오니 이렇게 웨이팅 줄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지점들과 달리 북적거림이 덜해서 좋았어요

신논현점은 진짜 북적북적 최악;;;

여긴 테이블 간격도 넓고 쾌적해요 ㅋㅋ

역시 가격빼고 다 맘에 드는 종각 쉐이크쉑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