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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맛집탐방기] 상수 플레이트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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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PLATE 946


예전에 상수를 방문했을 때 골목길 굽이굽이 음식점들이 즐비한 걸 보고

다음에 와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방문!

검색 후 양식을 파는 플레이트 946으로 결정~!

상수역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다만 골목을 찾아 들어가는게 저녁엔 어려울 수 있다ㅠㅜ

이렇게 생긴 골목을 찾았다면 거의 다 온것이다

약 20보 걸어가다 보면

요렇게 아기자기한 PLATE 946을 만나볼 수 있다 ㅎㅎ

처음에 불이 안켜져 있어서 문을 닫았나 했더니

바로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아 참고로 여기 사장님이 정말정말 친절하시다 ㅠㅜ

실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 아마도 낮에는 

야외에 설치하는 메뉴판 같다 ㅎㅎ

바닥에는 벽을 이어서 와인병들이 즐비하다 ㅎㅎ

 

눈에 잘띄지는 않지만 어항도 있다! ㅎㅎㅎ

테이블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ㅎㅎ

4인석 테이블이 약 6개 정도 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가 넓다 ㅎㅎ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준다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뭔가 사장님이 더 집중해서 선별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우린 샐러드에서 리코타 샐러드 하나랑

스테이크는 부채살, 살치살 스테이크를 시켰다 

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깐 후훗

글라스와인도 있고

이태리식 육회가 눈에 띈다 ㅎㅎ

요건 음료 에이드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ㅎㅎ

콜라와 사이다, 블러드 오렌지 스파클링을 시켰다 ㅎㅎㅎ

모든 메뉴는 당일 판매를 한다고 하시니 안심 ㅎㅎ

수다를 떨기도 잠시 금방 나온 리코타 샐러드 ㅎㅎ

자몽과 무화과가 들어가 더욱 상콤하다

리코타 치즈와 조화가 구름에 얹은 아이스크림같았다

음식나오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굉장히 신속 정확!

탄산음료는 이렇게 얼음잔을 주신다 ㅎㅎ

이 정도면 2천원 가격 적당하지 싶다

요건 부채살 스테이크~

와 굉장한 맛이였다 

부채살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정말정말 부드럽다 ㅠㅠ

요건 살치살 스테이크~

부채살 보단 질기지만

채소와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ㅎㅎㅎ

부채살이 쬐끔 더 맛나다 히히

요건 먹물빵 ㅎㅎ

식전에 나오는 빵이다 

요것두 굉장히 맛있었다 ㅎㅎㅎ

입구쪽에 보면

요렇게 직접 반죽하신 듯한 먹물빵이 쌓여있다 ㅎㅎ

불이나케 먹은 우리는 돼지력이 급상승하여

파스타 레어 메뉴인 라자냐파스타도 시켰다 

요거 정말 강력한 메뉴라 생각한다

부드러우면서 소스와 어우려져 촉촉했다 ㅎㅎ

다음에 다시 와야할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군 ㅎㅎ;

지금까지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욱 편하게 먹었던 플레이트 946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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