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탐방기] 우이동 생갈비 물맑 솔직후기

물맑🐮🐷

우이천 계곡에 위치한 음식점을 가려다 주차난에 허덕이고
북한산우이역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찾았다
바로 물맑! 사전정보없이 주차가 가능해서 간 곳인데
의외로 상당한 맛이 있던 곳이라 포스팅-!

주차장도 여유넘쳐서 시원시원

마루바닥처럼 생겼지만 신발 신고 들어가는 곳임 ㅋㅋ
전부 좌식이당👍🏻

물맑 메뉴판-!
세트메뉴가 있어서 조금 어지러운데
우린 돼지,소 생갈비 800그람을 주는
C세트랑 돼지 생갈비 2인분을 추가했당
돼지 생갈비는 생소한데 상당히 기대하는 일행들 ㅎㅎ

창가 앞에는 분수가 있음 ㅎㅎ
소비대장이 중시하는 자연느낌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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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이라 그런가 ㅋㅋ
숯판 바닥, 측면으로 물을 채워주심
숯 상태도 굿굿👍🏻
밑반찬은 그냥 기본스타일

C세트

돼지 생갈비 2인분

정갈하게 담겨나온 오늘의 주인공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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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고기가 구워지고..

돼지 생갈비는 한쪽으로 뼈가 있는데
이게 뜯어 먹는 맛이 굉장하다
그리고 살이 정말 부드러워서
닭갈비를 씹는 느낌이 났음👍🏻👍🏻

그리고 소 생갈비-!
역시나 고소한 그 맛 ㅎㅎ
여긴 전체적으로 생갈비의
싱싱함이 훌륭해서 소금만 찍어먹었음 ㅋㅋㅋ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추가해먹으면 되는 구조

총평

사장님이 10년 정도 장사를 하셨다고 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친절도가 좋았고
생소했던 돼지 생갈비가 정말 기억에 남았다
살이 정말 폭신해서 식감이 훌륭하고
소갈비의 고소함도 좋았다
우이천이 바로 옆에 있어서
다 먹고 가볍게 우이천을 구경할 수도 있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