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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버거탐방기] 고대 수제버거 “퍽앤 어니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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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앤어니언🍔🧅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된 퍽앤어니언 만드는 영상
꾸덕해보이는 패티에 치즈까지
상당히 맛있어보였는데
위치가 안암이래서 자세히 찾아보니
안암역과 발리하이 사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쿠팡이츠로 봤더니 배달 가능이였다 후후
바로 주문-!

귀여운 박스에 담겨오고
굉장히 뜨거운 상태로 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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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맥날 쿼터파운더치즈버거를 닮음 ㅋㅋ
(나름 맥날 알바 3년 경력자 ㅋㅋ)
그리고 육향이 굉장히 진했다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다
패티는 단단한 질감보단 으깨진 고기들이 부드러움을 더하고
사이에 치즈들이 잘 녹아들어있었다
배이컨도 적당한 상태로 들어가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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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순식간에 클리어되고
같이 주문한 윙 ㅎㅎ
갓튀긴 치킨인데
특별한 양념은 없었고

같이 온 찍어먹는 소스가 있어야 간이 맞는다

매콤한 겨자소스느낌
이건 뭐 맥윙처럼 튀김에 간이 된 애들보단
조금 약한 맛 ㅎㅎ

바베큐베이컨치즈버거는 사이즈가 대략 맥날 불고기버거 사이즈
육향과 치즈의 풍미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중독성이 강한 맛이다
평소 버거에 관심없던 아빠도 맛있다고 할정도
한 개 시킨 게 너무 아쉬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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