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신촌 “미도인” 솔직후기

미도인

신촌 명물거리에 위치한 미도인!
생각보다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이 건물 2층!
다이소 우측에 있는 건물이당
생각보다 신촌거리에 사람들도 많고
상권이 활발해보였음👀

핑크색 간판만 보면 약간 피부샵 느낌?ㅋㅋㅋ

미도인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을 잘 확인해서 가야할듯

올라가는 길에 간판이 매우 많았다

가게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메뉴판
크게 스테이크, 덮밥, 면류로 나뉘어 진당

내부는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즐비한데
음악소리가 매우 커서 정신이 혼미해짐 ㅋㅋㅋㅋ
화장실은 성별 분리되어 있었음
다만, 청소상태는 아쉽 ㅠ

주문은 태블릿으로 함
품절인 메뉴들은 표시가 되어있음 ㅜ

우린 곱창 대창 덮밥이랑 가정식 부챗살 스테이크m사이즈,
복숭아 에이드를 시킴!
대창덮밥 노래를 부르던 소비대장은
기대하며 메뉴 대기중 ㅋㅋ

먼저 나온 망고에이드!
위로 얼음이 엄청 많았는데
인공적이지 않은 맛에 놀람 ㅎㅎ
카페에서 팔아도 될 정도랄까

그리고 내가 시킨 부채살 스테이크!
음 고기는 최소 미디움사이즈는 시켜야할 거 같은 양

양이 많지는 않다는 점!

하지만 이 단호박스프는 훌륭했다고 한다 ㅋㅋㅋ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달달한 ✨

앙증맞은 접시에 반찬들이 나옴 ㅎㅎ

고기는 고추냉이를 얹어서 한입 ㅎㅎ
고기의 굽기와 퀄리티는 매우 훌륭했다
어줍잖게 많이 주고 질긴 거 보단
이런게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소비대장의 곱창대창덮밥
곱창덮밥은 왜 없냐고 우는 소리를 하는 소비대장 ㅋㅋㅋ

근데 그럴만도 한게
대창에 비해 곱창이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
대창을 안먹는 내가 먹어도 맛있다고 할정도👀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소비대장의 기습공격
꽈리고추는 정말정말 매웠다고 한다😥

미도인 솔직후기
귀를 찢을 듯한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제외한다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식사였다
7그릇을 하루 한정한 것은 이해가 안가지만
신촌에 간다면 줄안서는 선에서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