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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탐방기

[마트탐방기] “햇반 vs 오뚜기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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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vs 오뚜기밥

햇반과 오뚜기밥 cj와 오뚜기의 대결이랄까
전부터 쭉 두 기업은 즉석밥을 내놓고 있다
사실 초딩때 처음 접해본 햇반은 신세계였다
전자레인지 2분이면 방금 지은 듯한
따끈한 새밥이 나오니
얼마나 신기했는지 ㅋㅋㅋ🍚👀
하지만! 내가 오늘 이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그들의 변심 때문...

우리집은 햇반을 애용해서 박스로 사다둔당
심지어 한 달에 두 박스 산적도 있음 ㅋㅋㅋ
그정도로 자주 먹다보니 햇반의 변화도 바로 느낀듯
원래 햇반의 장점은 밥알이 한톨씩 살아있고
새하얀 퍼슬퍼슬한 맛이 살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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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들어 햇반의 상태는 정말 메롱이다🤪
일단 첫인상 : 누렇다;;
밥솥에 있는 오래된 밥을 보는 듯한 밥알들의 상태;;
위 사진은 전자레인지에서 갓나온 햇반이다;
몇 달 전부터 햇반이 예전처럼 맛없다고 느꼈는데
사진으로 찍고 자세히보니 정말 누랬다
마치 밥솥에 남아있는 밥마냥..
그리고 쌀알도 자세히 보면 엄청 깨져있음
고르게 생기지 못하고 뭉특하다
가장 최악은 떡진밥이 됐다는 사실
소비대장도 이점을 느끼고 있었는데
햇반 이야기하다가 동시에 말해서 소름이였다 ㅋㅋㅋㅋ
햇반의 장점은 꼬들하면서 윤기있고
쌀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게 생명이였는데...
소비자로서 믿고 10년 이상을 의지했는데
그들은 초심을 잃었다.
그래서

새로 눈을 돌린 오뚜기밥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한 편
햇반이 원조였기에 오뚜기밥은 사먹을 생각조차 못했는데
최근 햇반의 폼이 워낙 최악이라 구매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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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걸?!👀👀👍🏻👍🏻⭐️⭐️
햇반의 초기 모습 그대로
하얗고 밥알이 살아 있고 윤기가 흐른다
역시 갓뚜기?
예전 햇반이 가지고 있던 장점이 전부 오뚜기밥으로
넘어간듯🍚

 

비교샷 (햇반 / 오뚜기밥)

 

햇반 솔직후기
최근 행보가 정말 실망스럽다 딱 봐도
전보다 안좋은 쌀로 만드는 거 같은데
비싼돈 주고 사먹는 즉석밥이 누렇고 떡밥인 건
좀 그렇지 않나...
소비자를 우습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뚜기밥 솔직후기
정말 갓지은 밥 그대로
즉석밥을 먹는 이유는 간편하면서도
새밥 맛을 원하는 건데 그걸 잘 충족시켜줌

 

- 위 포스팅은 사비로 제작되었으며
즉석밥을 사랑하는 소비자의 순수한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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