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목탐방기

[골목탐방기] 코로나 피하기 파주데이트 (파주출판마을 / 지혜의 숲 / 프로방스 마을 / 9블럭커피 / 메이찬)

728x90
반응형

파주드라이브
파주출판마을 (지혜의 숲) - 프로방스 마을 - 9Block coffee - 메이찬

 

지혜의 숲

 

코로나를 피하기 위한 파주데이트 포스팅을 시작해본당 ㅎㅎ

파주 출판마을 마포구에서 차로 30-40분 정도
매우가깝구 주차는 근처 이면도로 중에 주차표시가 그려진 곳에 가능하당
물론 주차쪽엔 자리가 많진 않아서 두바퀴돌다가 찾음 ㅋㅋ

출판마을은 구경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음
갈대밭이 많아서 사진찍으면 엄청 이쁘당🌟
한컷 건짐 ㅋㅋㅋ

우린 많은 출판사 북카페 중에 ‘지혜의 숲’으로 들어갔다

출판마을 안내도
직접 모형도로까지 만들어져 있었당

외부음식과 시험 공부 등은 금지!
코로나 예방차원으로 손소독제도 있었당

그런데 워낙 넓어서 밀집도에 대한 걱정은 노노
진짜 엄청 넓었당
책장도 높고 큰 만큼 기부받은 책들이 많았음

어디서 기증했는지 다 써져있당

지혜의 숲 안내도

매우 넓당 ㅎㅎㅎ

소비대장이 모으려다 절재된 소비력으로 다 구하지 못했다는 시리즈

갑자기 책을 읽기 시작하는 소비대장;;

찍어달라는 거 같아서 한 컷 ㅎㅎㅎ

중앙에는 파스쿠찌가 입점해 있었당 ㅎㅎ

테이블도 많고 여유있었던 곳

지혜의 숲 운영시간

운영시간 10:00 - 20:00

여긴 책을 판매하는 곳이당

지방도시 살생부 내용도 파격적이였던 책

매우 앙증맞게 있던 잡화코너 ㅎㅎ

약간의 스티커와 노트가 있었당

어린이 책들도 제법 있었당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는데

책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아 보인다

공기좋고 넓은 곳에서 독서가 잘될 거 같은 느낌 ㅎㅎ

프로방스 마을

밤에 가야 이쁘다는 프로방스 마을

내부에 주차장이 따로 있었당

9 BLOCK coffee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프로방스 마을

도착해서 먼저 들린 9블럭 커피

이미 주문대로 향해버리는 소비대장 ㅋㅋㅋㅋ

내부는 벽돌기둥이 많은 구조이당

종류가 많지 않아 실망한 빵 ㅋㅋㅋ

우린 돼지답게 머랭케이크와 치즈치아바타, 카페라떼를 시켰당

다른 파주 카페들과 다르게 그래도 좌석 간 간격이 굉장히 넓고 여유있었당

 

옆 건물로 이동해서 자리를 차지한 소비대장

역시 위치선정이 수준급이다

달빛축제도 6시부터 10시에 진행중

근데 그냥 불빛만 많은 느낌 ㅎㅎㅎ;

친절도완 다르게 굉장히 맛있었던 케익!!!

진짜 맛있어서 돼지 소비대장은 한 조각 더 시킴 ㅋㅋㅋㅋㅋ

카페라떼는 시럽안넣으면 너무 안달다고 시럽 추가한 소비대장 ㅋㅋ

프로방스 마을 탐방

소품샵 같이 생겼길래 들어가 본 프로방스 허브

 

소품보단 허브랑 방향제가 많았당

그닥 재미없어서 마을 안쪽으로 이동

저녁이 되자 조명들이 별빛처럼 빛나고 있었당

마을이름답게 에펠탑도 있었땅 ㅋㅋㅋ

도로시

여긴 인형샵 ㅎㅎㅎ

인형에 관심없는 소비대장은 10초만에 나옴 ㅋㅋㅋ

귀여운 오리가족 ㅋㅋㅋㅋ

소비대장과 마주친 길냥이 ㅎㅎㅎㅎ

내가 아는 제주냥이랑 닮았당 ㅋㅋ

류재은 베이커리 사람이 많지는 않았당

메종 오브젝트

모던하우스와 비슷해보이는 메종 오브젝트로 이동

윗층에는 실내 동물원이 있당

제법 커보이는 내부로 이동

시계가 정말 이뻤당

내부구조가 보이는 앤틱시계들 ㅎㅎ

분위기 있는 소품들

접시와 식기들

모던하우스랑 구성도가 흡사하다

미니언즈 식기들

거의 미니언즈샵급으로 종류가 많았당 ㅋㅋ

나와서 마을 거니는데 진짜 거의 80퍼센트가 옷가게

옷 연령대는 40-50대 정도

이상하게 옷가게가 엄청 많았다

따로 볼만한 것은 없어서 그냥 조명구경만하다가 나왔땅

프로방스 주차

프로방스 주차는 시간 당 2000원

그냥 적당한 가격인듯 했당

메이찬

프로방스 안에 있는 음식점은 메뉴구성도가 별루라

바로 옆 40년 명장이 운영한다는 메이찬으로 입성

사실 우리가 좋아하는 브랜드랑 이름이 같아서 들어감 ㅋㅋㅋ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당 ㅎㅎ

운영시간은 따로 없었는데

9시까지는 하시는 거 같았당

생각보다 넓은 실내

근처 군인들이 면회 온 가족이나 여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식사하러 자주 온다는데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았당

메이찬 메뉴판

우린 메이찬정식1을 시켰당

총 3만원

기본반찬 다행히 짜사이가 나왔지만

꼬들꼬들한 스타일 ㅎㅎㅎ

유산슬을 원래 안먹는데 여긴 느끼하지 않고 좋았당

샐러드도 의외로 신선하고 드레싱이랑 조화가 좋았음

양에 굉장히 놀랐던 깐쇼새우

새우가 신선하고 탱탱했당 

조금 아쉬웠던 꿔바로우

양념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서

양념맛과 고기가 따로 논다 ㅠㅜ

마지막으로 나온 자장면 ㅎㅎㅎ

양은 적당하게 나오는데

오 뭔가 휴게소 맛집에서 나온 자장면 맛

자장면만으로도 먹으러 올만한 값어치가 있당

코로나로 외부활동은 걱정되지만 갑갑하다면 추천드리는 파주드라이브 코스였당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