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60계 치킨” 왕십리점 솔직후기

60계 치킨
왕십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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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역 빌딩 2층에 위치한 60계 치킨!
먹방 이영자쌤이 광고하는 건 자주 봤지만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생각없이 마트가다가 아빠가 한번 먹어보자함 ㅋㅋ
근데 팜플렛에 고추치킨이 워낙 맛나보여서
기대기대🐷🐷​

위치는 2층 고래식당 바로 맞은편이다
후 여기 에스컬레이터는 고장 천지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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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막좁지도 넓지도 않음!
우린 포장해갈거라 상관없지만 사람많으면 시끄러울듯​

무나 소스는 셀프코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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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엔 호출벨이 있구
사장님이 따로 적어놓은 쪽지들이 굉장히 많았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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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조금 난잡해서 가독성이 떨어짐 😭
근데 이 메뉴판과 가격이 다르니깐
요거 보고 주문하시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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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60계 치킨 메뉴판~
우린 빠삭치킨(소)와 고추윙을 시켰다
(빠삭치킨은 메뉴에 5500원인데 6500원 가격오른듯하다)​

계산할때보니 점포를 이전한다는 소식!!
사장님이 그래도 나름 애착을 가지고 운영하시는듯
하지만 알바생이 전원 외국인이여서 한국말을 심하게 못알아들음 ㅠㅠ
매장안에 손님이 맥주두잔시켰는데 물컵두잔 갖다줌 ㅠ
주문할때도 여러번 애먹음 😢
주문미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영수증확인 꼭해야함✨​

짜잔 집에와서 뜯어본 60계 치킨~
고추향이 그윽하다 ㅋㅋㅋ
그런데...
빠삭치킨은 소자라지만 가격 6500원에 저렇게 부실한건;;
누가보면 몇개 집어먹은줄 알정도..
웨지감자도 제대로 안익어서 퍼석퍼석 ㅠㅜ
(다음엔 이가격에 이 퀄리티와 양이라면 차라리 맘스터치 치파오 사먹을듯;;)​

그래도 고추치킨은 맛있었음 ㅎㅎ
다만 7조각부턴 좀 느끼함 주의😢
이상 개선이 필요해보이는 왕십리점 60계 치킨 포스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