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합정 베트남음식 ‘미에우’

미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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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 가면 항상 역과 연결된 푸르지오 시티나 메세나 폴리스 상가를 갔었는데 오늘은 베트남 음식을 선택!
아무래도 체인점 보다는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개인 음식점을 선호한다👍🏻
방송도 몇번 탄적이 있다는 “미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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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국기가 멀리서 보이면
다온 것이다🇻🇳🇻🇳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더 친국해진 베트남국기 ㅋㅋ​

가게 외관이 정말 맘에 들었다 ㅎㅎㅎ
메뉴판과 웨이팅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포은로11
베트남 가정식 “미에우” 란 명패가 걸려있다​

문이 굉장히 뻑뻑하니 닫았다고 오해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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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천장에 주렁주렁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하니
구경할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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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우 메뉴판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백종원 아저씨 말씀처럼 몇개의 메뉴에 집중하는 듯해서
더욱 기대됐다🥴
우린 분짜와 반쎄우를 시켰다 ㅎㅎ
포스팅하면서 보니 망고샐러드가 가격도 착해보인다
담에 가면 샐러드도 먹어야징🐷​

주문은 요아이로 한다
앞모습은 하회탈 같은 미소천사구​

이건 뒷모습이다
요걸 좌우로 흔들면 벨처럼 소리가 난다 ㅋㅋㅋㅋ
그러면 사장님이 바로 오신다​

주문을 하고도 주변 인테리어를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다 ㅋㅋㅋ​

테이블에 기본 비치된
여러 향신료들 ​

먼저 나온 분짜~
고기가 퍽퍽한 곳도 많은데 여긴 갈비살처럼
부드럽고 향이 좋았다
면의 양도 많아서 배터지는 줄;;​

뒤이어 나온 반쎄우
정말 맛나다
깻잎 양도 충분했고 신선했다👍🏻👍🏻
반쎄우 튀김이 적당히 바삭했고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미니 새우들이 적당히 들어가 식감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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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한끼 식사였다 ㅎㅎㅎ
주방장 분이 베트남분 같았는데
가게 인테리어와 어우러져서
진짜 베트남에 와서 한끼 식사를 한 거 같았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베트남 음식이 생각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