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타이거슈가' 종각 광화문점

​타이거 슈가

종각 광화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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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광화문점 - 타이거슈가 후기

​오늘은 광화문에 위치한 치과를 다녀왔다!
치과가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는데

종각역으로 걸어가다 눈에 띈 타이거 슈가

항상 줄이 길어서 들어갈 엄두도 못냈지만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매장에 손님이 1도 없길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겟인!!

용산 아이파크몰 타이거 슈가 편에서도 설명했지만 

다시한번 설명하자면 

타이거 슈가는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흑설탕 버블티’로 유명한 곳이다

대만에서 온 흑설탕 버블티는 
말 그대로 일반 설탕이 아닌 흑설탕을 넣은 것이다!
음료를 만들 때 컵의 벽 쪽에 흑설탕의 무늬가
생기도록 하는데,
​​타이거 슈가의 이름도 
흑설탕의 무늬가 마치 호랑이 무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

소나기가 엄청나게 내렸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타이거 슈가~

지점은 광화문점이지만 사실 종각역 1번출구에서 훨씬 가깝다!

종각역과 지하로도 연결된 그랑서울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

OPEN 11:00

CLOSE 22:00

오 종각 근처 카페치곤 굉장히 늦은시간까지 영업한다

맛있게 먹는 방법과 메뉴판

중국어, 영어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따

상단 메뉴판

베스트 메뉴도 추천해준다!

나는 넘버원 메뉴 보바 with 크림을 시켰다!

매장내부엔 따로 의자나 테이블은 없다

무조건 테이크 아웃해야 한다.

매장 내부를 사진 찍다보니 드디어 

갓나온 보바(펄)는 뜨끈뜨끈하다

아랫쪽을 잡으면 뜨겁다 !!

사진을 다찍었으면 쉐킷쉐킷~!!

잘흔들어서 먹어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광화문점 타이거 슈가 굉장히 맛있다

보바(펄)의 알이 탱탱해서 씹는 맛이 좋고

심하게 달지 않아서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양도 많았다ㅎㅎ)

개인적으로 최상의 맛을 내는 지점 기준으로 보자면

흑화당 <<<<< 공차 < 타이거 슈가

물론 공차가 메뉴가 훨씬 다양해서 더 좋지만

밀크티와 쩐주(펄) 본연의 맛만 느끼고 싶다면 타이거 슈가를 추천한다!

그리고 종각역 1번출구 오는 길에 발견한 쉑쉑버거!!

드디어 종로에 상륙했다

shake shake

담엔 쉑쉑 버거 먹으러 가야게따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