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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붕어빵탐방기] 제기동역앞 붕어빵 가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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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역 붕어빵🐟

요즘 역세권보다 귀하다는 붕세권
어느덧 서울에선 붕어빵 가게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어렸을땐 길거리에 많이 보였던 거 같은데
이젠 천원에 2마리에 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뉴스를 자주 보게됨 ㅜ

유튜브에서 본 1000원 6마리인 청량리 붕어빵을 사러간
소비대장과 붕어빵 원정대
하지만 청량리 붕어빵집은 토욜에 장사를 안함 ㅋㅋㅋㅋ
다시 허탈하게 돌아오다가
제기동역 붕어빵을 발견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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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긴 청량리처럼 천원에 6개는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2천원에 5개!
이정도면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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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이 봉투의 무게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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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온 붕어 5마리 진열 ㅋㅋㅋ
팥3개, 슈크림 2개

우리가 아는 딱 노멀한 붕어빵 사이즈당

팥도 실하게 들어있음

하지만 슈크림파인 나는 슈크림만 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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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역시 머리부터 실하게 들어있당 ㅋㅋ

몸통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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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까지 가득 ㅎㅎ
굽기, 가격, 맛 다 좋아서 퇴근때 마다 감사히 사먹어야징

추가내용

호떡과 빨간어묵, 가래떡도 팔고 계셨음!
막 맵진않고 적당히 달달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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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날도 붕어빵으로 마무리-!
아참 사장님께 여쭤보니 평일은 오후 9시까지
하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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