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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맥주탐방기] 이태원 "로즈앤크라운"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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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앤크라운
이태원 🍻

소비대장이 고심끝에 찾아온 영국 펍 분위기라는
이태원의 로즈앤크라운 ㅎㅎㅎ
금욜에 방문했는데 하필 이날 비가 많이 내렸다 ㅠㅠ

이태원 도로에서 골목 한개만 들어가면 이렇게 새로운 거리가 펼쳐진다
사실상 도로쪽 상권보단 여기가 메인처럼 보일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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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로즈앤크라운 발견!

2-3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계단이 상당히 좁고 가파르니 매우 조심💡
만취해서 내려올 시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음🥲

2층엔 자리가 없어서 우린 3층으로 갔다

창밖 뷰가 이뻐서 한컷🤩

로즈앤크라운 메뉴판
맥주뿐만이 아니라 하이볼, 칵테일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했음

이미 선택능력이 빠르게 퇴화한 소비대장;😆

그리고 인당 만원을 추가하면
모든 생맥이 50%할인된다
인당 적어도 4잔은 마셔야 본전일듯;
( 유명하다는 버터맥주는 생맥주에 포함❌)

빠르게 버터맥주 등장🍻
해리포터 버터맥주를 먹어본 소비대장이
매번 잘난척해서 시켜봄🥲ㅋㅋㅋ
여긴 특이하게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는데
이게 첨엔 잉?? 이런데
마시다보면 적응되고 중반부터는 맛있어짐ㅋㅋㅋ

그리고 뚜둔~
영국 음식하면 떠오르는 피시앤 칩스 등장 ㅎㅎ

소스도 한껏가져다주시니
취향에 맞게 뿌려먹으면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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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앤칩스는 만원 중반대인데
살이 진짜 실하고 부드럽다
여기서 직접 담군 식초를 뿌리면 비릿한 향도 잡아주고
풍미도 더 좋아졌음👍🏻
태어나서 피시앤칩스를 첨 먹어본 입장에서
영국음식 맛없다는 말이 근거없는 낭설이라 생각하게됨ㅋㅋ

진정한 버터맥주가 되버림

영국식 커리!
요건 코코넛향이 물씬나는데
사실 난 별로였음
너무 밋밋..

버터맥주가 사라질때쯤 시킨
버드와이저 생맥과 모히또~
이미 취해버린 소비대장의 흔들린 모히또샷;

모히또가 양은 적지만 굉장히 상큼하고 시원했규
약간 데스페라도스 모히또 맛이랑 흡사함 ㅎㅎ

그리고 옆 손님이 놓고간줄 알았던 가방ㅋㅋㅋ🥲💼
소품들이 굉장히 이쁜 로즈앤크라운

마지막 안주 아르센 벵거가 떠오르는
벵거앤 매쉬-!
수제 소시지와 으깬 감자
감자양이 굉장히 많음 ㅋㅋ
커리를 시키지 말았어야 했는데 배터짐;;🐷

2-3층 여유로운 테이블과
겉보기와 다르게 매우 친절하신 직원분들
그리고 상당히 깔끔한 성별이 분리된 화장실까지
재방문 리스트에 올라간 로즈앤클라운 후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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