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탐방기] “홍대 바다회사랑” 포장, 친절도, 맛 솔직후기

홍대 바다회사랑 1호점🐟

작년부터 방어라는 회에 빠져버린 1인
소비대장은 회매니아답게 바다회사랑에서 혼자 먹어보고선
계속해서 자랑을 했다😟
그래서 먹자먹자 먹어보자하고 배달앱에서
애타게 찾아봤지만…
이제 배달은 안하시는지 없어짐 ㅠ
할 수 없이 2호점을 가서 먹어보자!
마음을 먹고 네이버 리뷰를 찬찬히 봤는데👀
하지만‼️
불친절하단 후기와 주문강요, 2시간 식사 제한인데
1시간째부터 재촉을 한다고 실망스러운 후기가
정말 많아서 놀람;;
아니 이정도 서비스로 어떻게 이렇게 유명한 집으로
장사가 잘될 수 있는 건가 의심스러워짐
하지만 이미 방어에 꽂힌 소비대장은
그럼 1호점에서 포장을 해보자고 결정

줄을 2-3시간 서는 맛집이 있다는게 신기한
평범한 골목길

이라 하자마자 인파가 보임 ㅋㅋㅋㅋ
인스타에 본 거 처럼 일열로 선 줄은 없고 흩어져 있는 사람들
뭐지 다 포장인건가👀

가게 앞엔 유료 주차장도 있음

줄이 없어진 이유는 이것이였다
대기 알람을 폰으로 받는 듯
근데 우리가 간게 토요일 오후 6시였는데
매장 대기 순번이 209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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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16번을 받았당
영수증에 포장 순번을 써주고 선결제 후
음식을 받을 때 영수증을 꼭 확인하신당

지붕으로 갇혀있는 물고기 친구들을 걱정하는
방어 대자를 시킨 이중적인 소비대장😅

대방어는 국내산이라고 함‼️

기다리던 도중 목격한 빌런..
포장 손님인 거 같은데
가뜩이나 좁은 입구에 본인 자전거도 아닌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떡 하니 주차함 ㅋㅋㅋㅋ
사람들 전부 어이없게 쳐다보고
출입하는 손님들도 매우 불편해함..
매너는 챙깁시다…🙏🏻
자동차 주차 못지 않게 자전거 주차도 중요하단 사실

15분 정도 기다리고 받은 대방어 대자!
대자가 맞냐며 열어보는 소비대장 ㅋㅋㅋ
하지만 가려져서 볼 수 없음
이유를 물어보니 방어는 빛을 받으면
색이 빠르게 변해서 이렇게 가리는 거라고 하심
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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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는 초밥 만들어먹으라고 밥을 주신다
오 대자 다운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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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용으로 간이 된 밥인데
매우 꼬들해서 굿굿

한 상 거하게 차린 소비대장🐷

도톰한 방어 한 점~

고추냉이를 올리고 김과 함께!
아직 덜 추워서 기름이 덜 올라온 거라고 하는데
오히려 그래서 덜 느끼하고 많이 먹을 수 있었당 크킄ㅋ

이제 총평을 하자면
친절
2호점 네이버 리뷰에서 본 불친절은 느끼지 못했다
문앞에 크게 직원 구함이 써져있던데
그런 직원들을 쳐낸 것인지
우리가 결제하고 포장받을 때 느낀점은
매우 친절했음
아니면 1호점 2호점 차이가 그렇게 큰 것인지 궁금
맛
맛은 범접불가 방어하면 바로 여기가 생각날듯
가격, 양
소 59000
중 75000
대 95000
4명이서 배터지게 먹으려면 무조건 대자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