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합정 “플로리다 반점” 솔직후기

플로리다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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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뒷편 먹자골목에 위치한 플로리다반점!
푸르지오시티 뒷골목에 있당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지만 일요일은 휴무고
재료가 소진되면 주문이 8시반에도 마감된당

뒷짐지고 들어가버리는 소비대장👀

내부는 1층, 1.5층 구조이고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당
그래도 의자가 매우 편함👍🏻

플로리다반점 메뉴판!
주문전부터 사장님,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느껴졌다⭐️
우린 새우볶음밥, 짜장면, 블랙페퍼 새우를 주문!
블랙페퍼 새우는 생소했는데
후추를 기반으로 한 달달한 소스라고 설명해주셨당🍤

짜사이를 연신 칭찬하는 소비대장
소비대장의 중국집 감별 척도는 짜사이.
ㅋㅋㅋㅋㅋ
테이블마다 벽에 앞치마가 있어서 편했음 ㅎㅎ

먼저 등장한 블랙페퍼새우!
새우도 정확히 10마리!
소스가 후추향이 매콤하게 돌면서 청경채와의 조화가 굿

새우볶음밥!
양이 적당하면서 자장소스를 따로 주는게 굿굿👍🏻

잘풀어진 계란국까지..

훌륭한 구성도⭐️

소비대장의 자장면
부산식 자장면은 위에 달걀프라이가 올려진다고
열심히 설명하는 소비대장👀

그렇게 열심히 부산의 맛을 설명하더니
볶음밥에 얹어버리는 소비대장;;🙃

하지만 반발없이 열심히 먹는 🐷
소스랑 양파 간이 적절한게 정말 입맛에 맞았음👍🏻👍🏻

콜라는 얼음이 제맛이라며 흡입하는 소비대장 ㅋㅋ👀

플로리다반점 솔직후기🍤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친절도가 훌륭했고
재료가 소진되어 손님들을 돌려보낼 때도
응대를 대충하시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인 음식점.
전체적인 간이 좋아 느끼함이 덜하고
블랙페퍼새우를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