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프렌치 라벤더’ 분갈이/물주기 관리 방법

라벤더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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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식물이야기!🌵
요새 많이 보이는 라벤더가 그 주인공👋🏻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대형으로 심어져 있던
프렌치 라벤더 ㄷ ㄷ ㄷ
물량으로 승부한다는 것인가 ㅋㅋㅋㅋ
요렇게 길거리에서도 자주보다보니 친숙해진 라벤더
결국 서대문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뒤에 있는
식물가게에서 겟했다 ㅎㅎ

5천원에 큰 걸로 골라옴 ㅋㅋㅋ🥴

준비물을 하나씩~
라벤더는 물배수가 좋아야하기 때문에
하이드로볼은 필수!
분토는 영양가가 없는게 좋다고 한다

깔판으로 화분 구멍을 막아준다

그 위로 하이드로볼을 채워주고
흙은 사알짝

그런 다음 마사토를 잔뜩 부어준당 ㅎㅎㅎ
배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사토 비율이 50을 넘어가도 좋다

기존 화분에서 라벤더 분리하기
손으로 식물을 강하게 잡고 분리하려하면
뿌리가 상할 수 있다
화분 몸통을 통통통 쳐주면서 요렇게
이쁘게 뿅 나온당 ㅋㅋㅋㅋ
그러면 심기도 편하다👍🏻

그런다음 균형을 잡아주고
틈새로 흙을 채워주면~

짠~
주의할 점은 마무리시에 손으로 꾹꾹 누르면 안됨
뿌리가 숨을 못쉴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그러면 다음으로 알아볼 가장 중요한

라벤더 물관리 방법!

라벤더 물주기 실패로 많이 죽인다고 하는데
사실 엄청 쉽다는 사실⭐️
스파트필름 물주는 방식과 동일하다

요렇게 잎들이 꼿꼿이 서있을 때는 해와 바람만
맞혀주면 된당
그러다가...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은 벼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럴때⭐️ 물을 주면 된당 ㅎㅎ
물은 두가지 방식으로 줄 수 있는데
습한걸 싫어하는 라벤더의 특성을 고려해서
화분 위로 물을 부어주기 보단
저면관수: 물을 받아놓은 통위에 화분을 새워두자
자연스럽게 바닥에 있는 뿌리가 필요한만큼
물을 흡수할 것이당 ㅎㅎ
지금 약 두달 간 저면관수로 물을 주고 있는데
정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당👍🏻👍🏻🌳🌳

라벤더 키우기
두 가지만 기억하자🍀
1. 통풍 2. 물관리
그러면 항상 싱싱한 라벤더를 볼 수 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