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이번에도 너냐?” |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킥 거리 논란

⚽️테일러 주심 이번에도 오심논란

🔥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킥 수비벽 거리 논란

최근 열린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는 독특한 오심이 발생했습니다.

보통 프리킥에서 심판은 공에서 정확히 10야드(약 9.15m) 거리에 수비벽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는 심판이 아스날 수비진 벽을 11야드 이상 떨어진 곳에 세우는 실수를 했죠.

프리킥 득점엔 공을 수비벽 위로 넘기는 게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런데 수비벽이 기준보다 뒤로 가게되면 프리킥 키커는 좀 더 편안하게 킥을 할 수 있고 각도 상 수비벽을 넘기기 유리해집니다.

이 경기에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이어졌고
그 공은 마갈량이스의 머리를 아슬하게 스쳐지나갔습니다.
벽이 기준대로 1m정도 가까웠더라면 머리에 걸렸을 확률이 높아보이죠.
결국 작은 실수 하나가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VAR(비디오 판독)로 프리킥 거리 실수를 확인할 수 있나요?

✅ 현재 VAR은 프리킥 거리 같은 세부 위치 조정보다는 골 장면, 페널티킥, 레드카드 등 주요 판정에 집중합니다. 따라서 프리킥 거리 문제는 VAR로 바로잡기 어렵습니다.

❓ 프리킥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심판은 스프레이를 사용해 공과 수비벽 위치를 표시합니다. 또한 일부 경기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10야드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프리킥 거리 실수에 대한 항의는 가능한가요?

✅ 감독이나 선수는 심판에게 즉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만, 심판의 최종 결정이 존중됩니다. 경기 종료 후에도 해당 실수는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