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탐방기] 85도씨 커피 / 용산사 / 까르푸(꾸이린점) 방문기

85도씨 커피 - 용산사 - 까르푸(꾸이린) 

 

산사역에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용산사
하지만 지하철에 1-3출구밖에 안보임 뭐지;;
바로 지하로 연결된 쇼핑몰에 들어가야 4번출구를 찾을 수 있었다;
되게 정신없었던 용산사 앞 인도&도로 ㅋㅋㅋㅋ

85도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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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도씨 커피

4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85도씨 커피-!☕️
엄마의 염원이였던 이 곳을 반드시 들려야 한당 ㅎㅎ

호기롭게 들어갔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지 않음;
물어보니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고 함;;
간판이 2층까지 되어 있어서 착각 ㅠㅠ
안에는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당

우린 씨솔트 아이스커피와 보바밀크티 주문!
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대략 10분 기다림 ㅠㅜ

짠~
대만은 컵홀더를 사용하지 않는 거 같음
보바밀크티는 우리가 아는 흑당밀크티와 같은 맛인데
쩐주가 쫀득하니 살아있었당🍯
씨솔트커피도 윗부분은 짭잘한 맛이 나지만 뒷맛은 달달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한 번 정도 시도해볼만한 맛이당

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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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도씨 커피의 달달함을 기운삼아 들어간 용산사!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내국인도 많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

내부 마당 안에는 연못이 있었당
안에 붕어도 엄청 많구 물바람이 시원해서 주변으로 사람이 몰림 ㅋㅋㅋ🧊

처마 끝엔 되게 디테일한 용이 매달려 있당🐉🐲
용산사는 아무래도 밤에 와야 멋있는 듯 하다
그리고 용산사 주변 시장거리는 비추천👎🏻
우리나라 동묘, 신설동 벼룩시장이랑 똑같았다
오토바이 엄청 많고 잡상인 천국 ㅠ
용산사를 보러올땐 용산사-85도씨 커피-까르푸 코스를 추천드린당

까르푸 꾸이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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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가면 꼭 드시길 추천드리는 오렌지쥬스 자판기🍊
대만달러로 39달러

한화로 약1600원 정도 하는데
굉장히 달고 시원하다
용산사에서 까르푸 꾸이린점까지 걸어왔는데
이 오렌지쥬스 한 잔에 기운회복🤩
사이즈가 엄청 크진 않지만 저정도면 적당했다

내 최애 대만과일맥주
꿀맛🍯과 포도맛🍇도 있었당 ㅎㅎㅎ
꿀맛은 도수가 4.5도 다른 것들은 2.8도
꿀맛은 그래서인지 좀 쓰고 꿀맛도 잘 안느껴짐;

펑리수 정류도 참많댜아~
닥터큐 젤리도 한개 겟!
참고로 충칭점에는 망고맛밖에 없고
꾸이신 점에 맛이 다양하게 있당

그 다음에 들린 곳은 썰어놓은 과일코너~

망고를 보니 두 가지 종류가 있어서
한글없는 망고를 선택!🥭

막 엄청엄청 달진 않았다 ㅎㅎㅎ😱

이상 85도씨 커피 - 용산사 - 까르푸(꾸이린) 후기 끄읕🇹🇼